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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제주도 집 공개…한라산 자락 전원주택(아내의 맛)
작성 : 2019년 12월 11일(수) 11:46

김현숙 제주도 집 공개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내의 맛' 김현숙이 제주도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절친 전태풍의 비뇨기과 방문기, 최연제 케빈 고든 부부의 로맨틱한 핼러윈 파티, 함소원 진화 부부와 시부모의 좌충우돌 베트남 여행기, 김현숙 윤종 부부의 제주 생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 생활 중인 김현숙 윤종 부부는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윤종은 클래식을 틀어놓고 꽃꽂이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김현숙은 잠에서 막 깨 부스스한 몰골로 '아재미'를 풍기며 등장했다.

윤종은 김현숙을 위해 미리 달여 놓은 한약을 내놓은 후 출근길에 나섰고, 김현숙은 한약에 장뇌삼까지 챙겨 먹은 후 다시 잠을 청했다.

한참 후 일어난 김현숙은 아들 하민이를 5분 만에 준비시켜 등원시킨 뒤 프롭테라피 운동 후 친구들과 흑돼지 보쌈, 전골, 곰치만두에 도토리전까지 시켜놓고 점심 만찬을 즐겼다.

그사이 퇴근한 윤종은 바깥양반 김현숙을 기다리며 또 다시 집안일에 몰두해 짠내를 풍겼다. 이후 두 사람은 귤 제철을 맞아 유기농 귤 밭을 찾았다. 이곳에서 역시 윤종은 부지런히 귤을 따고 김현숙은 입으로 떠들기만 하는 극과 극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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