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경준이 남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이 됐다.
문경준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남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은 상금랭킹 상위 4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경준은 1위(5점) 30표, 2위(3점) 5표, 3위(1점) 1표로 166점을 획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문경준은 동료 선수들로부터도 그 활약은 인정받으며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현재 문경준은 아시아 투어에 출전 중으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경준은 "동료들의 투표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시상자로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 동아스포츠대상은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플레이어를 뽑는다. 동료들로부터 활약을 인정받는 만큼 그 의미가 큰 시상식이다. 5개 종목 8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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