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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롤모델? 브래들리 쿠퍼" [TV스포]
작성 : 2019년 12월 10일(화) 17:56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배우 정해인이 브래들리 쿠퍼를 롤모델로 꼽았다.

10일 방송되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브라더스' 배우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특별한 여행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장차 브로드웨이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연기를 공부하는 곳인 '뉴욕 페이스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즐겼다. 이 가운데 정해인은 '정피디' 모드를 발동, 배우 지망생들과 인터뷰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정해인은 자신의 배우 생활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정해인은 향후 계획을 묻는 배우 지망생 닉의 질문에 "연기는 계속할 거다. 하지만 10년 뒤엔 감독이나 제작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 감독, 제작을 겸하는 브래들리 쿠퍼를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정해인은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조커'를 거론하면서 "닉이랑 호아킨 피닉스 닮았는데?"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자랑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욕 브라더스' 배우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 완전체의 첫 번째 여행기가 이날 밤 10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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