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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4' 시리즈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할까 '기대'
작성 : 2019년 12월 10일(화) 15:39

사진=영화 눈의여왕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4'가 겨울방학 공식 애니메이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12월 24일 개봉될 영화 '눈의 여왕4'(감독 로버트 렌스)가 시리즈 누적 관객 200만 명 돌파를 달성하며 명실 상부한 겨울방학 공식 애니메이션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45년에 발간된 원작 동화를 모티브로 지난 2013년 국내 개봉한 '눈의 여왕' 시리즈 첫 작품은 사악한 눈의 여왕에 붙잡힌 남동생 카이를 구하기 위한 겔다와 아이스 원정대의 환상적인 모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개봉한 작품들 역시 새로운 모험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시리즈 누적 관객 130여만 명을 기록, '눈의 여왕'을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게 한가운데 오는 24일 개봉하는 '눈의 여왕4'으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연출을 맡았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과 '미녀와 야수', '슈렉', '토이스토리' 애니메이션의 거장 로버트 렌스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이미 한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올겨울방학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꼽혔을 정도.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이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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