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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괜사’ 스토리 따라가는 두 주인공 패션
작성 : 2014년 09월 11일(목) 15:02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드라마 속 두 주인공 조인성과 공효진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조인성과 이광수가 함께 농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조인성은 무채색 티셔츠와 팬츠, 스포티한 디자인의 워킹화를 포인트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조인성이 입은 팬츠와 워킹화는 모두 블랙야크 제품. 러닝화 겸용한 워크핏 라인 라이트모션은 무 재봉공법으로 착화감이 뛰어나다. 또한 저 비중 미드솔을 적용해 우수한 충격흡수를 자랑한다. 함께 매치한 N멘도사 팬츠는 폴리에스터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아웃포켓 팬츠로 지퍼디테일과 절개라인이 특징이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파고



15회에서는 조인성의 명품 눈물 연기와 동시에 패션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화이트 셔츠와 팬츠 그리고 그레이 컬러 슈즈로 조인성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조인성이 착용한 신발은 파고 제품. 한 켤레의 신발이 판매 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로 유명하다.

극의 흐름 때문인지 초반의 화려하고 경쾌했던 공효진 스타일이 눈에 띄게 변화됐다. 특히 4일에는 시작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블랙&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룩을 보여줘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조인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환각의 강우를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공효진은 그래픽이 그려진 화이트 스웨트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부각시켰다. 휠체어를 타고 강제 입원중인 조인성을 뒤에서 묵묵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놈코어 룩을 완성.

공효진의 블랙&화이트 룩은 편안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담백한 멋이 놈코어 룩을 확연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로퍼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멋까지 전달했다. 공효진이 착용한 화이트 티셔츠는 기하학적 형태의 라이닝이 돋보이는 세컨플로어 제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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