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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로맨틱, 가을 닮은 ‘언더웨어’
작성 : 2014년 09월 11일(목) 13:00

게스언더웨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가 가을을 실감케 한다. 같은 간절기라도 화사한 기분의 봄과는 다르게 가을은 감성적인 무드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계절이다. 이럴 때는 속부터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진짜 멋쟁이는 언더웨어부터 신경 쓰는 법이다.

가을 대표 컬러로 손꼽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브라운 계열. 브라운은 가을과 어울리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특히 레오파드 패턴과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게스언더웨어 제공



브라운과 함께 시즌 트렌드 컬러로 자리 잡은 레드. 이번 시즌은 블랙과 섞은 듯한 버건디 컬러가 인기다. 버건디는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패턴을 배제하고 작은 디테일과 만났을 때에 진짜 매력이 드러난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고 때로는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해주는 레이스도 가을의 농염함이나 고급스러운 느낌과 잘 어울린다. 레이스 디테일은 어떤 소재와 컬러가 가미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게스언더웨어 제공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핑크나 화이트, 비비드한 컬러가 좋다. 은은한 광택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원단과의 만남은 매혹적이면서 우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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