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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 당시 수익은? "4000억"
작성 : 2019년 12월 09일(월) 15:27

콰이어트 플레이스 / 사진=존 크래신스키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화제다.

9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 내면 죽는다'는 설정으로, 전세계를 파괴시켜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또한 그들이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든 소리를 제어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2018년 4월 12일 개봉한 작품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가 출연했다.

개봉 당시 기발한 설정으로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국내 관객 수는 52만 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3억4000만 달러(한화 약 4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속편이 촬영을 마치며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존 크래신스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이 끝났습니다. 3월 20일에 만나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편의 주인공인 에블린 애보트(에밀리 블런트)와 리 애보트(존 크래신스키)가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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