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해외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자신을 향한 관객의 야유 속에 '스트립쇼'를 펼쳤다.
11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관련 음악 행사에서 모델 라라 스톤과 무대에 섰다.
이날 관객들은 저스틴 비버에게 야유를 보내 인터뷰 진행을 어렵게 했다. 이에 비버는 차례로 재킷·바지 등을 벗어던졌고, 이내 셔츠까지 벗은 뒤 속옷만 입고 무대에 섰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의 이번 스트립쇼는 한 유명 속옷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저스틴 비버가 야유를 환호로 바꿨다"고 호응한 반면 "아무리 퍼포먼스라고 해도 지나치다"는 반응으로 그의 돌발 행동을 꼬집었다.
라라스톤(오른쪽)과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서현진 기자 sssw@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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