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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워너원 의리 과시 "이대휘·김재환 이어 하성운에게 곡 받고파"
작성 : 2019년 12월 09일(월) 13:47

박지훈 워너원 김재환 이대휘 하성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 사진=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박지훈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의리를 과시했다.

박지훈은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훈은 '정오의 희망곡' 첫 출연에 대해 "이렇게 나올 수 있어 기분 좋고 영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을 소개하며 해당 앨범의 수록곡 중 '이상해'를 언급했다. 그는 "같은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예전부터 내게 곡을 주고 싶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앞서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 'Young 20'는 AB6IX 이대휘가 작업한 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에 박지훈은 작곡가 이대휘, 김재환의 스타일 차이에 대해 "두 사람 다 테이크를 되게 많이 받는다. 다만 김재환은 너무 부르는 스타일이 달라서, 녹음할 때 좀 어려웠다. 또 이대휘는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테이크를 많이 받아 놓는다. 그 중 좋은 걸 딱 쓰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성운 곡에 피처링한 적이 있는데, 다음 앨범 때는 하성운에게 곡을 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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