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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이 전하는 손안의 인생]①손금의 3대 기본선
작성 : 2014년 09월 11일(목) 10:57

▲최무웅 명예교수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손금의 생김새 역시 천차만별이다.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는 '손금은 DNA의 암호이며 인생 로드맵'이라고 주창하며 손금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보내왔다. 손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체의 암호를 해독해 더 나은 삶을 살자는 최무웅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편집자주)

①손금의 3대 기본선

손을 펼쳐 손바닥을 보라.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세 개의 굵은 선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 세 선은 '손금의 3대 기본선'으로 각각 생명선과 지능선, 감정선으로 불린다. 우리는 이 세 선을 통해 한 사람의 수명과 병력, 적성과 소질,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 생명선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시작해 손목을 향해 뻗은 손금이 바로 생명선이다. 생명선이 길수록 장수할 수 있으며, 이 선이 분명하게 연결되지 않은 사람은 중병을 앓거나 병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생명선의 길이로 수명을 예측하기도 한다. 생명선의 시작에서 손목까지 연장한 가상의 길이를 100세 수명에 대응시켜 개인의 실제 길이만큼 장수한다고 예측한다.

⒝ 지능선

지능선은 생명선에서 분화해 손바닥의 끝을 향해 뻗는다. 이 선의 생김새에 따라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예측할 수 있다. 지능선이 직선이면 이학적인 성향을 띄며, 이 선이 가지를 많이 치면 문학적 소질이 많다고 본다. 만약 지능선이 손바닥 끝까지 이어지면 천재 소리를 들을 만한 재능이 있다고 예측한다.

⒞ 감정선

손바닥 끝에서 손가락 쪽을 향해 뻗은 손금이 감정선이다. 이 선이 손가락 쪽을 향해 뚜렷하게 뻗는 사람은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굳게 지키는 사람으로 이해된다. 감정선이 중간에 끊겨 있는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큰 경향을 보인다.

최무웅(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인체암호해독자)



※ 본 기고문은 기고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 및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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