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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교체 출전' 랭스, 생테티엔 3-1 제압
작성 : 2019년 12월 09일(월) 10:56

사진=랭스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석현준(랭스)이 교체 출전한 랭스가 생테티엔을 제압했다.

랭스는 9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랭스는 6승6무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석현준은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제골은 랭스의 것이었다. 전반 10분 레미 오딘이 생테티엔의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 리드를 잡은 랭스는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생테티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4분 로망 하무마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랭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보레이 디아가 후반 22분 달아나는 골을 뽑아냈다. 이후 후반 27분 석현준을 투입시키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다. 이는 맞아떨어졌다. 랭스는 후반 추가 시간 둠비아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생테티엔을 완벽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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