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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토크 콘서트 성료…전현무·블락비 멤버들 지원사격
작성 : 2019년 12월 09일(월) 10:08

박경 /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팬들과 2019년의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박경은 7일과 8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 연말 토크 콘서트 '28.12℃-박경의 멜로디'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경은 자신의 솔로곡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또 다채로운 코너 속 센스 가득한 입담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박경은 지루할 틈 없는 셋 리스트로 완벽한 구성도를 자랑했다. 또 최근 발매한 신곡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내내 식지 않은 열띤 호응을 모았다.

콘서트를 더욱 빛내준 게스트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7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박경과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전현무가 등장해 호흡을 과시했다. 또 8일에는 블락비 재효를 비롯해 유권과 피오, 지코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경은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에도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무대 밑으로 내려가 '인스턴트(INSTANT)'와 '자격지심'을 열창했다. 특히 8일에는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부르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경은 현재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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