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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온앤오프 제이어스=박신양 "B1A4 산들에게 도움 받아"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08일(일) 19:13

온앤오프 제이어스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면가왕' 박신양의 정체는 온앤오프 제이어스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박신양과 유산슬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신양은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은 선곡해 자신만의 고운 음색을 뽐냈다. 이에 맞서는 유산슬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곡했다. 유산슬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였다.

대결 결과 65 대 34표로 유산슬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신양의 정체는 그룹 온앤오프의 제이어스였다. 제이어스는 "저희 온앤오프는 온의 감성적인 모습과 오프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MC 김성주는 "오프 팀인 제이어스가 이렇게 노래를 잘할 정도면, 온 팀은 엄청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어스는 "그렇다. 안 그래도 온 팀 리더 효진이가 나온 적이 있다"고 어필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오프 팀에는 퍼포먼스만 잘하는 멤버만 있는 게 아닌 노래 실력도 출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어스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B1A4 산들에게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그는 "제가 실용음악처럼 준비를 하니까 산들 선배님께서 그러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경연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서 불러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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