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런닝맨' 유아가 남다른 집안 DNA를 자랑한 데 이어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런닝맨 투자 유치' 특집으로 배우 강한나 이희진, 그룹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아가 오마이걸의 메인댄서"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오빠도 잘 추지 않냐"고 물었다.
유아는 "오빠가 안무가다"라며 댄스 DNA 집안임을 소개했다.
이어 유아는 준비해온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마이클 잭슨부터 베이비복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었다.
후배가 준비한 무대에 이희진은 감동받았고, 그 역시 90년대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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