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엑소 멤버들이 입대한 멤버 디오, 시우민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엑소 멤버 수호, 찬열, 백현, 세훈, 첸, 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입대한 멤버 디오, 시우민에 대해 "얼마 전에 휴가였을 때 연습실에 와서 밥도 같이 먹었다"고 말했다.

찬열 또한 "요즘에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 엑소 단체 톡방에 훈련 끝나고 11시가 되면 우리보다 더 많이 이야기한다. 찬열이가 SNS에 우리 사진 올리면서 '나도 껴줘라'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카이는 "톡을 이렇게 많이 보낼 줄은 몰랐다. 일주일 내내 톡방에 톡이 오더라. 내 스케줄을 다 꿰고 있더라. 요즘에는 조금 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시우민이 있을 때 스태프도 챙기고 팀을 단합시키는 역할을 많이 해줬다. 없으니까 콘서트 끝나고 다 뿔뿔이 흩어지더라"면서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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