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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엔 링, 하득찐 연속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2-0 리드 (1보)
작성 : 2019년 12월 07일(토) 21:31

박항서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베트남의 응우옌 띠엔 링과 하득찐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필리핀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캄보디아와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 4강전을 치르고 있다.

띠엔 링은 전반 20분 우측 측면에서 올라온 하득찐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캄보디아의 골 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베트남은 이후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결국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하득찐이 침착한 슈팅으로 캄보다이의 골네트를 갈랐다.

베트남은 띠엔 링과 하득찐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32분 현재 캄보다이아에 2-0으로 리드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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