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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디크리에이티브 화제, #강혜원 소속 #'프듀' 접대 의혹 해명
작성 : 2019년 12월 06일(금) 15:35

프로듀스48 / 사진=Mnet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프로듀스' 안준영 PD에게 접대 등의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해명한 가운데, 해당 소속사와 가수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6일 한 매체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과 관련해 김용범 CP, 안준영 PD와 함께 기소됐던 관계자 5명 중 4명의 소속사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류 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류 모 씨는 배임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상태다.

이에 지목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같은 날 스포츠투데이에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류 모 씨는 지난해 상반기에 회사를 퇴사했다. 이후 들어간 소속사에서 '프로듀스X'와 관련해 접대 행위가 이뤄졌고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 강혜원 / 사진=DB


이후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는 그룹 아이즈원의 강혜원을 비롯해 가수 강예슬 고성민, 그룹 온리원오브, 모델 이소라, 배우 박지연 최유하 김기범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강혜원은 '프로듀스'의 세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48'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최종 3위라는 성적을 냈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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