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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우영, 신인왕 영예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
작성 : 2019년 12월 06일(금) 11:44

정우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 신인 투수 정우영이 신인상을 품었다.

정우영은 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진행된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정우영은 올 시즌 65⅓이닝 동안 4승 6패 1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종으로 떨어지는 140km/h 중반대의 투심을 무기로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정우영은 "이 상 너무나 영광스럽고 향후에도 이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선발 투수에 도전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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