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연애의 맛3' 김현진이 윤정수의 외삼촌과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3'에서는
이날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강릉에 차를 타러 가던 중 외삼촌의 전화를 받았다. 윤정수 김현진이 강릉에 온 걸 알고 연락한 것.
외삼촌은 김현진과 함께 전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 외삼촌은 "식사 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저라도 잠깐 들릴께요"라고 말하며 김현진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삼촌한테 잠깐 인사만 드리고 갈까"라고 툭 말했다.
저녁 식사가 차려지고 윤정수의 외삼촌은 맛있게 식사하는 김현진을 뚫어지게 뿌듯한 듯 미소 지었다.
김현진은 외삼촌에게 "안 드시냐"고 물었고, 외삼촌은 "얼굴만 봐도 배부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삼촌은 "정수가 여자를 데려온 게 처음이다"면서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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