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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깔끔 청결은 서장훈과 투톱"(맛남의 광장) [TV캡처]
작성 : 2019년 12월 05일(목) 22:48

김희철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희철이 청결에 각별히 신경쓰는 성향을 털어놨다.

5일 SBS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릉 지역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다. ‘맛남의 광장’은 그중 산불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어 큰 피해를 본 옥계휴게소에서 강릉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첫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백종원, 양세형은 강원도 원주 휴게소에 대기하고 있던 김희철을 태우러 왔다. 차에 올라 탄 김희철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백종원은 "우린 너만 믿기로 했어. 강원도 사람이니까 네가 다 해야돼"라고 말하며 부담을 줬다.

김희철은 "회는 먹는데 생선 형태를 못 본다. 음식의 형태가 남아있으면 못 본다. 닭발이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철은 "꽁치구이 먹냐"는 말에 "눈 감고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제가 엄청 깔끔하다. 무조건 청결이 1번이다. 청소, 청결로 따지면 서장훈과 투톱일 것"이라며 청결 부문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여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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