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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유해진과 남다른 인연 "아주 좋아하는 선배"(철파엠)
작성 : 2019년 12월 05일(목) 08:51

철파엠 손미나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배우 유해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별초대석에는 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최근 발간한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속 유해진의 축사에 대해 설명했다.

손미나는 유해진을 두고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를 보여주신 분이다. 저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유해진 아버지도 옆 병동에 있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서 응원했다. 유해진 아버지는 당시 건강하게 퇴원하셨고 최근에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는데 그 때 조문도 오고 힘을 주셨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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