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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평점 7.3점…래쉬포드는 9.3점
작성 : 2019년 12월 05일(목) 06:33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해외 축구통계사이트로부터 평점 7.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3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리그 전적은 5승5무5패(승점 20)가 됐다. 반면 맨유는 5승6무4패(승점 21)를 기록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도 중단됐다.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내렸다. 토트넘 선수들 중에는 세르쥬 오리에가 8.0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골을 기록한 델레 알리는 손흥민과 같은 7.3점을 기록했다.

맨유에서는 멀티골을 넣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9.3점을 받았다. 프레드는 7.2점, 다비드 데 헤아는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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