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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측 "신곡 발매 연기, 완성도 위한 결정"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2월 04일(수) 16:51

정승환 신곡 발매 연기 / 사진=안테나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정승환의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의 음원이 연기됐다.

4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4일) 발표하기로 했던 정승환의 타이틀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비롯한 싱글 두 곡의 음원을 하루 늦춘 5일 오후 6시로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운드 및 다각적인 부분에 완벽한 퀄리티의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막판 하루의 연기를 전격 결정한 것이라고.

타이틀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해마다 겨울부터 늦봄까지 사랑받는 겨울 감성의 끝판왕 아이유-제휘-정승환이 다시 뭉쳤다. '입김처럼 하얀 목소리'라는 서정적인 심상으로 시작하는 노랫말은 아이유가 썼고, 겨울동화의 한 페이지를 담아낸 따뜻한 멜로디는 제휘의 작품이다.

정승환의 달콤하고도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는 올 겨울 고백을 앞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따뜻한 겨울 분위기에 고백 전 설렘을 다룬 장면들로 노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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