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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프로듀스' 조작 관련 보상, 구체적인 계획 논의 중"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2월 04일(수) 15:00

프로듀스 시리즈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스' 모든 시리즈에 대한 조작이 드러난 가운데, Mnet은 보상안에 관해 여전히 논의 중이다.

Mnet 측은 4일 스포츠투데이에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보상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보상안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에 Mnet은 같은 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시청자와 팬 여러분 및 연습생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수사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한 내부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안과 쇄신대책 및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계획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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