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의 단독 콘서트 ‘앰브로시아’가 5일 안양 평촌 아트홀에서 열린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10월 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앰브로시아’가 5일 안양 평촌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앰브로시아’는 콘서트 당일에 생일을 맞는 카이의 탄생화를 의미한다. 2019년 뮤지컬과 방송, 음반 활동으로 올 한해 종횡무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 카이는 이날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카이는 올 한해 뮤지컬 ‘팬텀’의 팬텀, ‘엑스칼리버’의 아더 그리고 ‘벤허’ 역으로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매 작품마다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 명실상부한 뮤지컬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세 번째 정규앨범 ‘카이 인 코리아(KAI IN KOREA)’를 발매함과 동시에 단독 콘서트 ‘카이의 서울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아울러 카이는 현재 뮤지컬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 고정 판정단으로 출연하는 등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처럼 종합 선물 세트처럼 2019년 카이의 활동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앰브로시아’ 콘서트는 5일 저녁 8시 평촌 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