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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고구려 침략 콘셉트 전쟁 선보여
작성 : 2013년 08월 26일(월) 07:43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의 MMORPG `바람의나라`가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세 번째 신규 콘텐츠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을 서비스 시작했다.

부여의 마지막 왕 `대소`(帶素)의 고구려 침략을 콘셉트로 한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은 각 국가의 부속 성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 간 전쟁 콘텐츠로, 하루에 한 번 특정시간마다 최대 3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상대 국가 유저들과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레벨에 상관없이 창병과 궁병, 주술병 등 병과를 선택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고, 전장의 중앙 깃발을 파괴하면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고구려: 무관/부여: 부관)를 물리쳐야만 최종적으로 성을 점령할 수 있다.

전장에서 승리하면 국가적으로는 영토 확장의 기회뿐만 아니라 세금이 면제되고, 국가에 소속된 유저들은 전투 기여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이를 `쌍룡환두대도`와 `상급 전투방패`, `지휘관전투휘장`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이번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은 국가에 소속된 유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서 “대규모 전장에서 자신이 속한 국가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유저 간 협동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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