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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루게릭 투병' 박승일과 만남 "사랑합니다" [스타엿보기]
작성 : 2019년 12월 03일(화) 10:03

정준 김유지 박승일 / 사진=정준 SN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이 루게릭 투병 중인 박승일 전 프로농구 코치와 만났다.

정준은 2일 자신의 SNS에 "(내가) 오랜만에 찾아와 화가 난 형이지만 유지 보고 바로 화 풀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형. 오늘부터 유지랑 같이 기도할게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그리고 많은 관심 가질 수 있게. 형 힘내요 지금처럼. 그리고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죠"라고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박승일 전 코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박승일 전 코치는 현재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 그는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요양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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