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인생 2막' 전혜빈, 1년 교제 비연예인과 결혼→축하 물결 [종합]
작성 : 2019년 12월 03일(화) 09:26

전혜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전혜빈의 결혼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전혜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전혜빈이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혜빈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나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 / 사진=DB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전혜빈을 향한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전혜빈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2002년 그룹 러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온리 유' '마녀유희' '왕과 나' '신의 저울' '야차' '인수대비' '직장의 신' '조선 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