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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 수상…이강인 후보 올라
작성 : 2019년 12월 03일(화) 07:21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티아스 데 리흐트(유벤투스)가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은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에 앞서, 21세 이하(U-21)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 수상자를 공개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선수는 데 리흐트였다.

데 리흐트는 2018-2019시즌 아약스에서 활약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었다.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리흐트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데 리흐트에 이어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포르투갈)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한편 10명의 최종 후보에 포함됐던 이강인은 아쉽게 3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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