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알토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알토란'에서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이 공개되며,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열애설부터 결혼 발표 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승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장 작가 마음에 들어요? 손편지 읽었으면 손 한 번 흔들어 달라"고 요구했고, 장 작가는 "고마워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알토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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