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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 인생 25년, 이런 액션 처음"
작성 : 2019년 12월 02일(월) 11:46

6 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6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감독 마이클 베이·제작 넷플릭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그리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6 언더그라운드' 프로모션에 나섰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죽음을 위장해 세상에 없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고스트 팀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직 숫자로 불리우며 제약도, 한계도 없이 목표만을 쫓는 최정예 작전팀이다

극 중 라이언 레이놀즈는 천재적인 지능의 억만장자이자 막대한 부를 활용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수행할 고스트 팀을 만드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부와 지능은 물론 화려한 격투기와 사격 실력으로 리더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액션 비하인드에 대해 "25년째 배우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액션은 처음이다. 또 넷플릭스에 엄청난 변화를 느끼게 됐다"면서 "영화 촬영을 지켜보며 학생이 된 기분이다. 최근 특수효과에 의지를 많이 하는 추세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의 스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즐겼다"고 말했다.

죽음으로 과거를 지운 채 무엇이든 가능한 상태가 된 최정예 정예요원들의 팀플레이를 담은 '6 언더그라운드'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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