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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죽음의 조 탄생…프랑스·독일·포르투갈 F조
작성 : 2019년 12월 01일(일) 09:4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로 2020에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일(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류슈티에서 유로 2020 본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총 24개 팀이 6개 조에 편성된 가운데, F조에는 독일과 프랑스, 포르투갈이 합류하며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이며, 포르투갈은 유로 2016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여기에 전차군단 독일까지 합류하면서 어느 팀도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F조의 나머지 한 팀은 플레이오프 A 승자가 될 예정이다.

한편 A조에는 이탈리아와 터키, 웨일스, 스위스가 편성됐다. B조에는 덴마크와 핀란드, 벨기에, 러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C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플레이오프 D 승자가 격돌한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플레이오프 C 승자와 D조에 편성됐다. E조에는 스페인과 스웨덴, 폴란드, 플레이오프 B 승자가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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