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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군단' 브라질, 콜롬비아 이어 에콰도르 꺾고 '부활 정조준'
작성 : 2014년 09월 10일(수) 08:11

브라질 축구대표팀/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 대패(1-7)하며 굴욕을 맛봤던 브라질이 콜롬비아전 승리(1-0)에 이어 에콰도르를 상대로 A매치 2연승 도전에 나선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서 에콰도르와 A매치 친선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은 홈에서 열렸던 브라질 월드컵의 실패 이후 둥가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히며 부활을 위한 체질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일단은 성공적이다. 지난 6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중 허리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가 득점을 올리며 다시금 부활을 알렸다.

브라질을 상대하는 에콰도르 또한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치러진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기록한 에콰도르는 주전 대부분이 빠졌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브라질전에서도 신예들이 대거 출전해 브라질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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