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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장혁 "양세종·우도환과 호흡, 경기하는 느낌"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9년 11월 29일(금) 09:07

나의 나라 장혁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장혁이 '나의 나라'에서 호흡을 맞춘 양세종과 우도환을 칭찬했다.

장혁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렸다. 장혁은 극 중 왕좌에 오르기 위해 왕자의 난을 벌이는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장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양세종과 우도환을 언급했다. 그는 "양세종과 우도환은 너무 좋은 친구들이다. 일단 자세가 좋다. 작품에 대한 해석을 미리 해서 온다. 또 그 해석이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합을 맞춰보면 경기를 하는 느낌을 받는다. 시합의 룰이 대본이라면, 흐름을 분석하고 해석은 각자의 몫이 아닌가. 그런 경기를 치른 기분"이라며 "현장에 가면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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