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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감독 "박철우 무릎·발목 좋지 않은 상태, 체력 안배 시켜줄 것"
작성 : 2019년 11월 27일(수) 18:42

신진식 감독 / 사진=KOVO 제공

[장충체육관=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삼성화재의 신진식 감독이 우리카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진식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20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2위 우리카드와는 승점 1점 차에 불과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 오를 수 있다.

신진식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다. 이날 경기 후에도 일주일 뒤에 우리카드와 맞붙는다"며 "중간에 끼어있는 KB손해보험 경기까지 앞으로의 3경기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철우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발목, 무릎이 안 좋다. 산탄젤로가 제 몫을 해주고 있으니까 체력 안배를 시켜줄 것"이라며 "선수들 부상 문제 해결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상승세의 요인으로는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고 신인 선수들의 가세도 보탬이 됐다"며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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