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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펠리페 교체 출전, 산탄젤로 수비로 막을 것"
작성 : 2019년 11월 27일(수) 18:21

신영철 감독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이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21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3,4위 OK저축은행, 삼성화재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지금까지 역할을 다해줬다"며 "2라운드 마지막 경기니까 유종의 미 거둘수 있도록 선수들을 믿고 경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선수 펠리페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병원에서는 90%, 훈련에서는 80% 몸 상태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100%의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교체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에 대해서는 "TV로 보니까 점프력도 좋고 파이팅이 넘쳐 보였다"며 "블로킹보다는 수비로 막아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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