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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프로배구 현대건설, 헤일리 영입…28일 출격[오피셜]
작성 : 2019년 11월 27일(수) 13:22

헤일리 /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미국 출신의 헤일리 스펠만(28·라이트)의 이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헤일리는 지난26일부터 정식적으로 팀에 합류해 팀원들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28일 수원 홈경기 GS칼텍스 전에 출전 예정이다. 이도희 감독은 헤일리의 202cm의 높은 타점과 블로킹의 장점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선수 마야는 우측 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지난 25일 출국했다.

헤일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제안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팀에 합류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빨리 경기에 투입되어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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