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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염혜란 "오정세, 정말 좋아했던 배우"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9년 11월 27일(수) 07:00

염혜란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배우 염혜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오정세를 언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의 배우 염혜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오정세)의 아내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 역을 연기한 염혜란은 능력 있고 논리 정연한 '걸 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염혜란은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오정세에 대해 "제가 1976년 생인데 정세 씨가 빠른 1977년 생이다. 사실 드라마로 만나기 전에 사석에서 뵌 적이 있었다. 정세 씨가 친구의 친구고, 선배의 후배이기도 하고, 서로 엮인 분들이 꽤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너무 친근한 배우고 또 정말 좋아했던 배우이기도 해서 상대 배우가 오정세 씨라는 걸 알았을 때 '너무 좋다. 잘됐다'하면서 촬영에 임했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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