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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나인브릿지, PGA 투어 'On-site Staging' 상 수상
작성 : 2019년 11월 26일(화) 13:21

사진=스포티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PGA 투어는 지난 20일(한국 시각 21일) PGA 투어의 토너먼트 연례 미팅에서 한국의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를 PGA 투어 2018-19 시즌 '최고의 On-site Staging' 대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2018년 10월에 개최된 더 CJ 컵 @ 나인브릿지에서 주최사인 CJ 그룹이 보여준 최고 수준의 현장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이 상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PGA 투어의 대회 및 경기 운영 최고 담당자인 앤디 패즈더는 "PGA 투어를 대표하여, THE CJ CUP가 2018-19 시즌 PGA 투어 Best of 어워드에서 '최고의 On-site Staging'부문의 수상자가 되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THE CJ CUP의 조직위원회와 타이틀 스폰서인 CJ 그룹이 보여준 하나된 노력은 투어의 모든 대회 중 최고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PGA 투어의 최고의 'On-site Staging' 상은 대회장 조성에 있어 선수들과 관중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에 주어 지는 상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대회 구조물과 장치물, 이동 동선 등의 명확성과 일관성 등이 있고, 이러한 모든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CJ주식회사의 마케팅 담당 경욱호 부사장은 "최고의 'On-site Staging'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더 CJ 컵은 대한민국의 최초이자 단 하나뿐인 PGA 투어 대회로써, 우리 CJ그룹은 대회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든 THE CJ CUP의 팀을 대표해 PGA 투어가 더 CJ컵의 모든 스태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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