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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트라위던, 브라이스 감독 경질…이승우 입지 달라질까
작성 : 2019년 11월 26일(화) 09:51

이승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이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을 경질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스 감독 및 기술 스태프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브리스 감독이 첫해인 지난 시즌을 잘 보냈으나 올해는 부침을 겪고 있다"며 "지난 주말 스포르팅 샤를루아와의 경기 패배 뒤 이사진이 그와 함께 일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승점 18점(5승3무7패)을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였던 것을 감안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2연패를 당한 바 있다.

이승우의 입지도 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이승우는 2019-2020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지만 브라이스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며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브라이스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이승우의 앞날에 변화가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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