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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 '출격 예상'
작성 : 2019년 11월 26일(화) 09:39

손흥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손흥민(토트넘)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일전이다. 현재 토트넘은 2승1무1패(승점 7점)로 조 2위로 올라있다. 이날 승리를 거머쥔다면 16강행을 조기 확정지을 수 있다.

UEFA는 26일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손흥민은 갑작스럽게 감독이 교체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작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시에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토트넘 경기 첫 골을 선사했다.

한편 UEFA는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데이 로즈, 파울로 가자니아도 선발로 출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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