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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벅 감독 "'겨울왕국2' 제작, 캐릭터 상상에서 시작"
작성 : 2019년 11월 25일(월) 11:27

겨울왕국2 크리스 벅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겨울왕국2' 크리스 벅 감독이 속편 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크리스 벅 감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스,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함께했다.

이날 크리스 벅 감독은 '겨울왕국' 속편 제작 계기를 밝혔다. 그는 "'겨울왕국' 1편이 개봉된 지 1년 만에 2편 제작을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 자체에 열정적이었다. 캐릭터의 이야기, 성장담, 그리고 캐릭터들이 어떤 사람이 돼 가고 있는지 또 세상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지에 대한 상상력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제니퍼 리 감독은 "자매의 모험이 우리에게 공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매의 관계와 성장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속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겨울왕국2'는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 하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기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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