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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폴텐과 2-2 무승부
작성 : 2019년 11월 24일(일) 11:31

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잘츠부르크는 2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장 폴텐과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황희찬은 미나미노 다쿠미와 투톱으로 나섰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 황희찬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미나미노에게 패스를 건넸다. 미나미노가 오쿠가와 마사야에게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오쿠가와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0으로 앞선 잘츠부르크는 전반 42분 룩스바체르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후반 15분에는 발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동점을 내준 잘츠부르크는 총공세에 나섰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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