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씨아일랜드의 씨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단독 선두 타일러 덩컨(미국·14언더파 128타)과는 4타 차다.

이날 이경훈은 전·후반(5번 홀, 13번 홀)에 1개씩 보기를 범했다. 버디는 1번 홀, 4번 홀, 9~10번 홀, 17~18번 홀에서 기록했다.

최경주, 김시우, 배상문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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