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가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인기스타 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시트'와 의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짧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정원 인기스타 상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환한 미소가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윤아는 7월 개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제작 외유내강)에서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임윤아가 연기한 의주는 자신의 기지로 절체절명의 재난 상황을 극복해가는 능동적인 캐릭터인 만큼 관객들의 호평을 연일 얻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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