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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격돌하는 울산종합운동장, 만원 관중 전망
작성 : 2019년 11월 22일(금) 14:35

사진=울산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산 현대가 리그 우승을 놓고 전북 현대와 중요한 일전을 치르는 23일, 울산종합운동장이 울산을 응원하는 함성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울산의 우승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등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반갑다 축구야' 캠페인을 통해 연을 맺은 온남초등학교 학생들도 이번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울산 구단에서는 작년에만 온남초를 네 번 방문하며 학생들과 가까워졌고, 올해도 선수들이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이에 온남초에선 시즌권을 구매하고 재
학생 600명이 경기장을 찾아와 단체 응원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온라인 예매분이 매진됐고, 구단에선 경기 당일 오후 12시부터 현장 티켓 판매와 경기장 입장을 동시에 시작한다. 약 1000여 장의 지정석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고, 시즌권자와 티켓북 소지자들은 별도의 예매 없이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매자는 티켓링크 앱을 다운로드받아 홈티켓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매진이 예상돼 많은 관중들이 몰릴 예정이어서 빠른 입장을 위해 홈티켓 사용이 권장된다. 홈티켓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현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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