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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챔피언십 32강 진출자 확정…이미래·오지연, 베스트 에버리지
작성 : 2019년 11월 22일(금) 13:35

이미래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디힐 LPBA 챔피언십의 32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와일드카드 확대 운영으로 기존 64강이 아닌 68강으로 첫 경기를 치르게 메디힐 LPBA 챔피언십에서는 각 조 1위 17명과 2위 중 에버리지, 하이런 순으로 15명을 선발해 다음라운드인 32강 진출자를 가렸다.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치러진 제 1턴 여섯 경기에서 김보미, 백민주, 히가시우치 나츠미, 고바야시 료코 등 총 11명이 통과했고, 포켓볼 스타 차유람이 출전한 제 2턴 여섯 경기에서도 이미래와 박수아, 윤경남, 류지원 등 총 11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22일 오전 9시45분부터 치러진 제 3턴경기에서는 역대 우승자인 김갑선과 임정숙, 강지은 그리고 LPBA 2차전 준우승을 차지한 서한솔 등 총 10명이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포켓볼 여제 김가영은, 8조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에버리지 0.552를 기록, 조 2위중 에버리지 16위에 머무르며 14조 2위를 기록한 김율리(에버리지 0.433)와 함께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미래와 오지연은 에버리지 1.375를 기록, 동점으로 에버리지 최고점을 기록 하며 SK 5G ACT 베스트 에버리지 상 수상 경쟁에 돌입했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될 32강 경기는 22일 오후 4시30분부터 8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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