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최파타' 이승환이 궁극적 목표로 헬스장 관장이 되는 것을 꼽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스타일을 직접 챙긴 지 10년이 됐다. 내 스타일링은 물론 내 공연에 오르는 댄서 등도 다 내가 직접 챙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기 10년이 흐르니 이제는 패션에 대해 알 것 같다. 조금씩 눈을 뜨고 있다"며 "아무래도 계속 유행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매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운동도 많이 하고 있다. 운동 전도사라고 불러 달라. 사실 운동만큼 좋은 게 없다. PT도 받고, 혼자서도 한다. 음악 말고 앞으로의 궁극적 목표는 헬스장 관장이나 세미프로 정도의 몸을 가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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