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웹 심슨(미국, 7언더파 65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경훈은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전반과 후반 각각 3개의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최경주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66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2오버파 70타로 공동 12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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