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미키정의 재혼을 알렸다.
하리수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 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하리수는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중 사진을 찍고 있는 미키정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다. 잉꼬부부로 눈길을 끌었던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하 하리수 미키정 결혼 축하 전문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